본문 바로가기

박상수2

비평집 : 박상수 - 너의 수만 가지 아름다운 이름을 불러줄게 part.1 너의 수만 가지 아름다운 이름을 불러줄게 “슬픔과 고통, 아쉬움과 비판, 자책과 연민, 성찰과 전망.사랑과 그래도 또 사랑들 사이에서“박상수의 두번째 평론집. 현대문학상 수상작 수록한국 시의 새로운 흐름과 활기를 만들어내는 시 book.naver.com P.37 : '사회에서 내쳐지고 무시당하는 비자발적 난민'이 넘쳐나는 이 시대의 혼종적 정체성이란 그 미학적 가능성과 성취, 앞선 세대와의 차별점에서 만들어지는 윤리적 정당성과는 별개로, 시대 감각이라는 좌표를 놓고 보자면 예전만큼의 폭발력을 갖는 것은 이제 상당히 난ㄱ마한 일이 돼버린 것이다. 슬프게도 말이다. 미학은 따로 제 길을 가면 되는 것 아닌가. 그런 측면이 있을 것이다. 세상의 변화와는 별개로 시는 제 길을 가도 된다. 새로운 세대가 변화한 .. 2021. 8. 3.
7월 4주차 책 추천 : 사랑을 위한 되풀이, 쿠르베,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프롤레타리아의 밤 2021년 7월의 책 읽기 도전! 1.화가 쿠르베에 관한 내용이 담긴 쿠르베 그림집 & 해설집 - 쿠르베의 당당함과 작품관이 마음에 든다 2.황인찬 시인의 사랑을 위한 되풀이 - 되풀이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감정이 좋다 3.박상수 평론집 너의 수만가지 아름다운 이름을 불러줄게 - 1980년대 ~ 2010년대 시인들의 시론을 보고 듣고 싶어서 구매! 4. 이진우님의 인생에 한번은 차라투스트라 - 니체 철학을 공부하려고 니체 책을 3권 샀다. 가장 쉬워보이는 책이라 먼저 시작, 내가 시를 쓰는 이유와 가장 잘 어울리는 철학자이지 않을까해서 구매했다. 5. 프롤레타리아의 밤 - 사회문제와 프롤레타리의 밤이라는 문구와 노동자의 꿈 아카이브라는 내용이 좋아서 구매했다. 유예하고 사태 진행이 감지되기 어렵고 공격적이.. 2021. 7. 26.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