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주차 책 추천 도서 추천 및 신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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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의 책 추천 및 독서습관 기르기!

 

1.트렌드코리아 2021 - 2021년 문화 트렌드 및 소비트렌드가 궁금했다

2.트렌드코리아 2020 - 지난 년도의 문화 및 소비 습관이 어느정도 일상생활에 스며들었는지 궁금했다.

3.은둔기계 - 제목에 이끌렸고 송승언 시인의 사랑과 교육을 더욱 잘 알 수 있을 것 같아 구매했다.

4.사회학적 파상력 - 송승언 시인의 폐허의 이미지를 더욱 잘 알 수 있도록 도와줄 것 같다.

5. 마음의 사회학 - 요즘 해방/독립/혼자/둥지에 대한 생각들이 많은데 사회생활과 심리학에 대해 더 알고싶었다.

6.공간이 만든 공간 - 유현준 교수의 비교적 신간이며 문화가 공간과 일상을 어떻게 바꿨는지에 대해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

​7.산책하는 사람에게 - 거리두기, 산책의 이미지를 다른 분위기로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8.감은 눈이 내 얼굴을 - 송승언과는 다른 매력의 차분함과 따뜻함이 있을 것 같다. 송승언의 정직과 명직으로 만든공간의 안도감과는 다른 따뜻한 그늘이 있을 것 같다.

 

요즘 사회학에 관심이 간다. 유튜브에서 빠르게 변하는 밈과 사람들의 소비습관,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는 것들이 빠르게 탄생하고 사라지는 현상에 대하여 왜 그렇게 변하는 가에 대한 이유를 찾고 퍼즐을 맞추는 재미가 있다.

 

송승언을 읽으면서 산책을 반복하는 화자, 멈춘 것들의 이미지, 세계와의 거리 두기, 자아의 축소 및 빈 공간에 배치된 이미지에 대해 고민하는 와중에 김홍중 교수의 은둔기계와 안태운 시인의 산책하는 사람에게라는 책을 발견했다. 그리고 왜 이렇게 사람들이 은둔/개인화 되는 것에 대한 실마리를 찾기 위해 새로운 사회 현상 및 문화가 물리학적 공간과 대중의 소비를 어떻게 변화시키는 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트렌드코리아 시리즈와 공간이 만든 공간이라는 책을 구매했다.

 

트렌드코리아는 2017년도까지 구매하였다가 지난 3년 동안 사지 않았던 책인데 다시 구매하였고, 유현준 교수의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재미있게 읽어서 추가로 공간이 만든 공간을 구매했다.

 

최근 나온 공간의 미래 책도 흥미롭게 읽어볼만 한 것 같다.